인지면 둔당리에 있는 '인지 작은도서관'에는 요즘 하루 평균 100여명 가까운 인근지역 주민들이 찾고 있다.
취학 전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학습을 통해 지성과 감성을 고루 발달시키는 '그림책 읽는 즐거운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부석면주민자치센터 내에 163㎡규모의 '부석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랑방'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또한 동문동 서산문화복지센터 내에 유아방과 멀티미디어실 등을 갖춘 1212㎡규모의 최첨단 어린이도서관을 조성하고 가까운 시일 내에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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