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로부터 이재우(2년ㆍ사진)학생이 복식 국가대표로 발탁돼 오는 20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군은 원주우산초 시절 배드민턴에 입문해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난해에는 2011 전국 배드민턴선수권에서 단체전과 개인복식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백석대는 지난해 5명의 선수로 배드민턴부를 창단한 이후, 지난해 이상준 선수에 이어 2명의 배드민턴 국가대표를 보유하게 됐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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