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산촌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맞춤형 순회강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순회교육은 천안교육청이 채용한 외부 교육전문가 11명이 읍면지역 초등 30개교를 방문해 매월 15시간씩 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특기신장, 학습지원 등 다양하게 돕고 있다.
프로그램은 영어, 독서논술 등 지역 특성에 맞추고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질 높은 맞춤형으로 진행돼 참여 학생들의 만족감이 매우 높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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