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하절기에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사고 및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시설 540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내달 15일까지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가스, 전기시설, 소방, 급식시설, 시설생활자 건강관리 대책, 화재보험 가입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시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자치구 및 시설의 장, 관련부서에 생활자들의 안전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경우는 국비 확보 및 추경예산에 편성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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