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고객친절서비스 평가는 전국 3600개 농ㆍ축협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컨설턴트의 방문관찰과 창구ㆍ전화상담 등 총 32개 세부항목을 평가했다.
충남 농ㆍ축협은 고객맞이 기본자세와 상담능력 평가에서 높은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충남농협은 관내 332개 농ㆍ축협중 155개소가 A등급(평가점수 90점 이상)을 받았으며 서산 음암농협이 최고점수인 101.9점을 획득하면서 최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충남농협 임승한 본부장은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수준 향상으로 어려운 농촌과 농업인에게 위로가 되고 편안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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