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의 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지난 4월부터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충주시를 포함한 8개 시ㆍ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충주시의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 감영거리 조성'은 조선시대 감영이었던 충주읍성 지역으로 현재 관아공원 앞의 거리를 복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3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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