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속리산 삼가저수지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 참가자가 배스를 들어보이고 있다. |
큰입배스는 호수나 저수지에서 서식하면서 토종어류, 개구리, 민물새우 등 다양한 수생생물을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고 물길을 따라 쉽게 이동 확산되어 담수생태계 교란 위험이 매우 높다.
이들 어종은 한 번에 수천에서 수만 개의 알을 산란함으로 적시에 대량포획이 이루어진다면 감소효과가 높다.
자원봉사자 낚시대회는 오는 27일, 6월17일 속리산국립공원 삼가저수지에서 개최된다.
보은=이영복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