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문도르치 (L, BUMANDORJ)作 Yurt district / Oil on canvas |
이번 전시에는 폭넓은 국제 교류를 위해 부제를 'Heart to Heart'로 정하고 태국작가 10명과 몽골작가 4명, 지역작가 30여 명이 참여한다.
서양화, 한국화, 판화, 몽골과 태국의 전통회화 등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산이 많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와 달리 광활한 초원과 사막의 나라인 몽골의 일상과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작품세계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병호 대전국제미술교류회 회장은 “대전 미술 국제화를 위해 이번에는 태국, 몽골 등 다양한 국가 작가들과 교류를 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의 작가들과 국제교류를 통해 문화에 대한 새로운 만남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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