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중앙도서관이 보유 중인 국내ㆍ외 학술 전자정보 자료 홍보 전시와 함께 각종 시연으로 전자정보 자료의 이용을 증가시키고 정보활용 능력을 극대화시기키 위해 마련됐다.
목원대 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교보문고, 앱스코, 프로캐스트, 누리미디어, 한국학술정보, 학지사 등 국내ㆍ외 18개 업체가 후원했고 13개 업체가 직접 참여했다.
참여 업체들은 홍보부스를 설치,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자자료를 소개하고 자세한 활용법을 안내해줬다. 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퀴즈경시대회'를 열어 아이패드와 아이팟 터치, 미니오디오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박재형 학술정보처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도서관이 구비하고 있는 다양한 양질의 자료들를 학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중앙도서관은 9990여종 1만7100여권의 e-book, 2만 2000여종의 전자저널, 3200여종의 각종 논문을 비롯해 13만 9450여종의 각종 비도서 전자정보자료들과 45만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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