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체육회는 15일 오전 대전 둔산동 밝은누리안과에서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체육회는 15일 오전 대전 둔산동 밝은누리안과에서 체육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밝은누리안과와의 협약에 따라 시 체육회와 의료제휴 협약을 한 대전지역 병원은 16곳으로 늘었다.
밝은누리안과는 현존 최고 라식장비와 백내장 장비 등을 보유하고, 2005년 백내장센터에 이어 2011년 시력교정센터를 개설하는 등 대전ㆍ충청권 대표안과로 발돋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 '알티산안내렌즈삽입술'과 '난시교정렌즈삽입술'을 대전ㆍ충청권에서 최초로 성공하는 등 자부심을 갖고 진료에 임하고 있다.
시체육회 정진옥 처장은 “체육 선수들 입장에서 눈은 정말 중요하면서도 그 중요성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밝은누리안과와의 의료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한 안구 관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밝은누리안과 이성준 원장은 “나와 초등학생인 아들이 아이스하키를 하고 있어 체육인들의 진료에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시체육회와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