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50년 발자취' 한눈에

18일 봉정식ㆍ소나무 식수행사 등 기념식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영서)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기념식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민주통합당 이상민 국회의원, 교육과학기술부 김창경 차관(제2차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화동 상임위원을 비롯해 많은 정계, 학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KISTI 개원 5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KISTI는 과학기술 지식정보를 유통ㆍ분석하고 슈퍼컴퓨터 등 첨단 연구장비를 구축ㆍ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정보연구기관이다.

KISTI는 지난 50년간 ▲전 세계의 첨단 정보를 신속하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다각적이고 전문화된 정보 분석을 통해 미래 R&D 활동의 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슈퍼컴퓨터와 과학기술연구망 등 첨단 연구인프라 구축을 통해 연구자들이 보다 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KISTI 50년 역사를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사와 함께 회고한 기념서적 '봉정식'과 KISTI가 앞으로 50년, 100년 이후까지 변함없이 푸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소나무 식수'행사와 함께 '과학강국을 디자인하는 KISTI'라는 슬로건과 새롭게 디자인된 BI를 선보일 계획이다.

권은남 기자 sil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