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시당은 15일 논평을 내고 “보건복지부의 이번 결정은 명확한 국책사업 선정 기준에 따라 이루어진 공정한 결과”라며 “이 과정에서 효문화 진흥원 유치를 위한 전략과 자료를 충실히 준비하고 적극적인 대처를 해 온 대전시에 대해서도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4ㆍ11 총선 직후 새누리당 대전시당에 효문화 진흥원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강창희 중구 국회의원 당선자가 이를 공약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강창희 새누리당 중구 국회의원 당선자는 보건복지부장관과 전화통화를 하는 등 효문화 진흥원 대전유치 타당성을 이해시키고 유치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이번 효문화 진흥원 대전유치를 공약이행 첫 사례로 선정하고 총선기간 중 시민에게 내세운 공약을 하나하나 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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