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천안시 상담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A고등학교 학교폭력 가해학생 4명을 대상으로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과학수사팀 등 경찰서 주요부서 체험, 양로원 방문 봉사활동 등을 벌였으며 분노조절 훈련과 직업 진로 흥미 검사, 공감능력 향상 훈련 등도 병행했다.
동남서는 선도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학생봉사활동시간을 인정해주고 성실하게 임한 학생 2명에게 수료증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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