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세상의 중심에서 나를 발견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학여행은 한라산 백록담까지 오르내리는 19.2㎞ 구간, 9시간의 산행으로 학생들 개개인 모두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을 뿐만 아니라 인내력 향상에 크게 일조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한라산 등반 과정에서 ▲자연보호활동 전개 ▲급우 상호간 우호적 협력관계 증진 ▲미래사회 선도의욕 증강 ▲하면 할 수 있다는 성취감 고취 등의 새롭고 희망찬 감정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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