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임대실적이 2010년 1351회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1850회로 무려 37%가 증가한 것을 감안하면 올 들어 본격적인 영농철인 오는 11월까지 농용굴착기, 인력파종기, 논두렁조성기, 원판쟁기 등 각종 농기계 임대율은 비약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 농기센터가 임대해 주는 농기계 대다수의 가격이 비싸고 이용 빈도가 비교적 낮은 면이 있으나 농업인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기능성 역할 장비여서 경영비와 인력난 해소에 안성맞춤형 사업이라는 평가가 높다.
논산=이종일 기자 jdji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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