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식품위생발전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원년 선포식과 충남도립교향악단의 식품사랑 모닝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송기철 도 지방보건사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고 김갑수 부여군 위생담당과 신건택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명이 식품 안전 유지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도는 이날 식품안전원년 선포식을 갖고 민선5기 들어 마련한 식품안전관리 5개년 계획에 따라 도민의 식품안전 신뢰도 70% 달성, 식중독환자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평가 전국 1위를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안희정 지사는 “ 식품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하지 않다”며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 관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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