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관위 설치ㆍ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으로는 김영주 부산시당위원장과 허증 서울시당위원장, 이기주 비대위원, 오창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위원장, 박대성 조직1국장, 전인찬 조직2국장, 송찬호 총무국장을 임명했다.
선관위는 ▲당 대표ㆍ최고위원 경선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 ▲선거인 명부 작성 ▲투ㆍ개표 관리ㆍ당선인 결정 공고 및 선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선진당은 공석 중인 당 국책자문위원장엔 서상목 전 보건복지부 장관, 인권위원장에 이승재 변호사, 국제위원장에 정기웅 계명대 교수, 농어촌발전위원장에 김임권 대형선망수산업협동조합장을 각각 임명키로 결정했다.
서울=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