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에서는 모항이라는 해변 마을의 한 펜션으로 여름 휴가를 온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올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준상은 극 중 낮에는 해변의 안전요원, 밤에는 펜션에서 숯불을 관리하는 유한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유준상의 상반신 노출 스틸 이미지는 구리빛으로 그을린 피부와 탄탄한 근육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 감춰 왔던 몸매가 이 정도일 거라고는 영화 스태프들 역시 상상하지 못했다는 후문. 또 그간 홍상수 감독 작품에서 지적인 역할을 맡아왔던 그는 처음으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이전 작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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