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 걱정말고 학교 다니렴”

염치청년회 불우청소년 후원

염치청년회(회장 안상모)는 최근 관내 불우청소년 남매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와 교복 등을 후원키로 했다.

안상모 회장은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내 불우청소년을 발굴해 후원하고 염치읍에 일어나는 대소사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발전에 밑 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염치청년회는 지난해 연말에 지역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연예인 초청공연, 장수사진 찍어주기, 이발 행사 등을 벌이는 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