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지역현안해결 '동분서주'

17일부터 중앙부처 또 방문

▲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유한식<사진> 세종시장 당선자는 세종시 출범 50여일을 앞두고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오는 17일 중앙부처를 또 공식 방문한다.

유 당선자는 17일 환경부, 국토해양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등 5개 부처를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명품 세종시 건설을 위해서는 정파를 떠나 정부 부처와 정당을 찾아 '대화와 소통'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다.

유 당선자는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정부차원의 행ㆍ재정적 지원 건의와 예정지역과 편입지역간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김공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