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평생학습 도시 선정은 16개 시ㆍ도의 예비심사를 거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당진시를 비롯한 8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당진시는 폭넓은 학습인프라 구축을 비롯한 15만 당진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당진학 강좌 개설 등 지역공동체 특성화 사업과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대한 이철환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높은 점수를 얻어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라 당진시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국비 8700만원을 지원 받는 등 연차적으로 평생학습관 설치와 통합정보망 구축, 4050세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당진학, 당진아카데미, 배달강좌제, 외국어 강좌 개설, 주민자치센터 재구조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 실시된다.
당진=이종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