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시와 대전녹색환경지원센터는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환경시설에 대한 전문 능력과 자금 부족 업체를 지원하는 '환경홈닥터제'를 운영키로 했다. 환경홈닥터는 대기 및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분야의 대학교수, 연구원, 산업체 및 민간전문가 등 150여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해 30곳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전문 환경기술인이 없는 기업체, 신규 허가업체, 기술지원 희망업체 등이다. 시는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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