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설개선공사는 2002년 7월 개관이후 10년째를 맞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의 노후 시설을 수선ㆍ교체해 주민의 스포츠 시설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작년12월 공사를 시작해 빙상장 제습기 교체 및 빙판정비, 수영장 여과기 보수, 파도풀장 시설정비 등 11개의 내ㆍ외부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빙상장과 수영장 등의 노후에 따른 시설개보수와 체육시설의 현대화로 보다 쾌적한 운동 환경이 마련돼 주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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