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윤오복씨의 금상 수상작. |
한과 개인 전시부문 최고의 금상을 차지한 윤오복씨는 논산 특산물인 딸기와 더덕, 울금, 흑미, 뽕잎을 이용한 오색한과를 출품, 아름다움에 건강과 기능성을 더한 상품가치를 인정받았다.
또 떡 현장 경연과 한과 전시경연 분야에 출전, 장려상을 수상한 금산의 이현숙씨는 “농업기술원 전통 떡과 한과 전문가반 교육을 계기로 오늘의 영광을 안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진영 지도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서 충남의 우수한 식문화와 맛을 널리 알리고 회원들에게 자신감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충남 향토음식 명품화를 위한 지속적인 전문가 양성교육, 역사와 문화를 담은 스토리발굴, 외식산업모델 개발과 농가맛집 육성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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