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초는 2009년 CCTV 4대를 교내에 설치하여 각종 범죄 예방 등에 활용해 왔으며, 이번 CCTV 증설을 위해 지난 3월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설문 참가자 100%가 증설에 찬성이라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CCTV 증설에는 야간 촬영까지 가능한 고성능 적외선 카메라로 전부 교체하여 야간에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 등을 완벽하게 예방하고 추적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고 학교 관계자는 전했다.
한석천 교장은 “이번 CCTV 증설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끝까지 추적하여 잡아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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