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10일 오전 대전 중구 오류동 새손병원에서 진장옥 사무처장과 정재인 대표원장이 진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손병원은 시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 경기 진행, 불의의 사고 등으로 인한 부상과 질병 치료에 동참하게 됐다.
시체육회와 협력 체결을 맺은 대전지역 병원은 14곳으로 새손병원은 15번째 협력병원이 됐다.
새손병원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정형외과 전문의가 만든 외상 전문병원이자 미세접합수술 전문병원.
안면부와 팔, 다리의 질환과 외상을 치료하고 있으며,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손가락 절단 환자의 재접합 수술을 하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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