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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지역혁신양성사업 선정

기계소재ㆍ정보통신 2과제… 3년간 6억 지원

승인 2012-05-10 18:31
신문게재 2012-05-11 2면

공주=박종구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 시행한 '지역혁신인력양성사업'에 '기계소재 분야, 정보통신 분야의 2과제가 최종 선정돼 향후 3년간(2012.5.1~2015.3.31) 매년 2억원씩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교과부가 선정한 과제는 기계소재 분야(15개), 전지전자 분야(12개), 정보통신 분야(14개), 바이오의료 분야(12개), 화학 분야(13개) 등 모두 68개인데, 이중 충남권에서는 공주대(2개), 한국기술교육대(1개), 상명대(1개)로 총 4개다.

공주대학교에 선정된 과제를 살펴보면 첫 번째 기계소재 분야 과제(사업책임자 공과대학 조행묵)의 경우는 자동차 가변용량식 압축기용 ECV(전자제어식솔레노이드밸브) 개발에 관한 연구 수행으로 논문, 학회 발표 13건, 취업 7명, 특허 및 기술이전 등의 인력양성 사업을 펼친다.

또, '정보통신 분야 과제(사업책임자 공과대학 임재현)'는 식물공장의 에너지절감을 위한 USN기반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을 개발을 통한 6명 취업, 식물공장의 에너지 소비 20% 절감, 기술 개발, 정기적인 인력교류활동이 사업 목표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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