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들에게 지구환경의 심각성과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고, 각국의 문화이해와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협약을 한 것이다.
이번 교류 사업은 푸른충남21추진협의회가 2010년부터 진행해 오던 환경관련 사업으로 현대차㈜ 아산공장이 환경사회공헌사업 기부금으로 정식 후원하고, 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가능상생재단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 지역의 청소년 40여 명이 방학기간 중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로 청소년들의 글로벌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 공유와 양국의 문화이해 및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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