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업기술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올챙이 잡기에 흠뻑빠져 시간가는 줄 모른다.
시 농업기술센터가 센터 야외를 체험 학습장으로 조성하고 이국적인 풍차를 이용한 농심테마파크를 조성해 어린이들이 상시 찾는 학습장이 된 것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야외에 튤립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야외 학습장과 하우스를 이용한 식물원, 국화전시회, 상추 등 야채 재배포 등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쉽게 접하기 어려운 양, 토끼 등 동물과 금계, 은계 등의 조류 볼 수 있는 사육장이 조성됐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햄스터, 다람쥐 등을 직접 만져보고 올챙이 잡기 등 동물 사랑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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