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태안군은 지난 달 26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지방도로정비, 위험도로구조개선) 전수 점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개발사업 전수 점검에서 태안군은 계획수립의 적정성 및 추진의 내실화, 투자의 효과성, 도로유지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고 지역개발사업 담당공무원인 김용범(40ㆍ건설방재과)씨가 내실있는 도로사업의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받은 김용범씨는 1997년 7월 공직에 입문해 상하수도사업소, 해양수산과, 건설방재과 등을 거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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