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장형 유가공 생산체험농장 준공식 모습. |
유가공 체험목장은 잉여원유를 활용한 수제치즈, 유가공품 제조 등의 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농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총1억3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유가공 체험목장이 위치한 태양목장(부여군 구룡면 흥수로)은 50마리의 젖소에서 매일 1t의 원유를 착유하고 있으며, 124㎡의 유가공체험교육장과 20여종의 체험장비를 갖춘 유가공 시설을 활용해 그날 생산한 신선한 원유 중 잉여분으로 유제품(수제치즈, 요구르트, 발효우유)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위생적이고 깨끗한 친환경 사양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질 좋은 유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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