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통합사례관리 사업분야에서 의뢰된 염치읍 서원리에 거주하는 박모(77)씨가 생활하는 주택이 실내 화장실이 없고, 주거환경이 열악해 어려움이 많다는 안타까운 사정을 듣고 지난 4월 사랑의 집수리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9일 '사랑방 만들기' 사업을 착공해 모두 1300만원의 사업비로 실내 화장실 설치 및 주방 보수, 방문 및 창문 교체 등 전반적으로 개선하고 저소득 가정의 삶의 희망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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