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전국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16세부 여자복식에서 우승한 충남여고 이우경<사진 왼쪽>과 송경은. |
충남여고 이우경(16), 송경은(16)은 9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주니어 테니스선수권대회 16세부 여자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우경-송경은 조는 이날 결승전에서 서울 중앙여중 복식조를 맞아 시종 우세한 경기력을 과시하며 세트스코어 2-0(6-3, 6-3)으로 제압했다.
임종호 감독은 “전국 무대를 제패하기까지 전폭 지원을 해주신 교장 선생님과 동료교사들에 감사드린다”며 “이우경, 송경은 선수는 1학년이지만 우수한 기량으로 장래가 촉망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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