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박 대통령 |
이번 회의에서 3국 정상들은 지난해 9월 3국 사무국 발족을 비롯한 그 동안의 3국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금융, 자연재해 대응, 기상정보교환, 청소년 교육 분야 등에서의 미래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와 동아시아 지역협력 등 주요 지역 및 국제문제에 관해서도 심도있는 의견 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회의 결과를 담은 '정상선언문'과 농업, 산림관리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관한 부속문서가 채택되고 '한중일 투자보장협정' 도 서명될 예정으로 3국 협력을 더욱 심화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3국 정상은 한중일 기업인들간의 비즈니스 서밋 오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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