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하나로 심포지엄 내일 열려

승인 2012-05-09 18:25
신문게재 2012-05-10 8면

권은남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 이용자와 운영자 간의 정보 교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한 교류의 장인 '하나로 심포지엄 2012'를 11일 연구원 내 국제원자력교육훈련센터(INTEC)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성자 이용 연구의 새 지평'을 주제로 정부, 산ㆍ학ㆍ연 하나로 이용자 및 하나로 운영자 간의 정보 교환과 상호 이해와 이용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초청 강연과 기술 분과 발표로 진행된다. 중성자 이용 연구의 새 지평(김원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로이용연구본부장) 방사성 동위원소의 방사선 치료 응용(지의규 서울대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하나로를 이용한 핵연료 실험(박광헌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등 3명의 초청 강연과 연구로 일반, 중성자 빔 이용 등 5개 분야에 대한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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