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민作 'Daydreaming', 정태관作 '정명도 선생 시'송윤재ㆍ박원희作 '대전의 하천과 둘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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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미술협회는 출품된 작품 수는 총 1037점으로 지난해보다 21점이 늘었고, 심사를 거쳐 입상작 598점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전체 대상'은 부문별 대상을 놓고 심사위원들의 기명 투표를 통해 다득표를 얻은 작품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은 “전체적으로 심사위원들이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좋은 작품들이 출품됐고, 그 높은 완성도에 대전시 미술대전이 발전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열리며, 입상작은 다음달 10일까지 시립미술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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