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규는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과 스탠더드권총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고 속사권총 개인전에서도 동메달, 장대규, 황윤삼, 박지수는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과 스탠더드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땄고, 장대규, 황윤삼, 정도영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이로써 장대규는 혼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넘나드는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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