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당진지역 에너지 빈곤층의 전기공급 문제를 항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해 에너지 빈곤층의 에너지 사용권 보장과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하고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와 관련해 중소기업과 동반 성장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모두 10세대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지원대상자 선정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확대 등 제반 협력사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세대 당 1100만원의 사업비를 지급하기로 하면서 총 사업비 1억1000만원에 대해 당진시 2000만원, 한국동서발전(주) 4900만원, 에너지관리공단 4100만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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