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주최하고 당진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 주관으로 실시하는 다문화 대축제는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이 열린다.
19일에는 중국 장가계대학 공연단 등 교류단이 시를 방문해 다문화 관련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20일 축하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20일은 본 행사로 시청 광장에서 개막식과 장학금 전달해 한ㆍ중 축하 공연이 개막 행사로 실시된다.
또 중국, 베트남 등 9개 나라의 음식체험과 포토존 등 홍보관과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다문화 가족 패션쇼가 실시돼 여러 나라의 민속의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 밖에도 떡 케이크 만들기 대회, 다문화 가족 명랑 운동회 등 다채롭게 실시될 예정이며 마지막 행사로 충남 다문화 가족 장기자랑과 초청 공연이 실시돼 세계인이 하나가 되는 행사로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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