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소방서가 집계한 농기계 안전사고는 지난해 26명을 포함, 올 들어 9일 현재 4건 등 모두 30명이 경운기운전 부주의로 인해 귀중한 인명 사상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특히 3~5월 11건, 9~10월에 15건으로 주로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번기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 유형별로는 경운기 16, 트랙터 8, 콤바인 2건 등 26건이며 요인별로는 전복 사고 15건, 교통사고 5건, 기타 6건 등이고 연령별로는 60~70대 고령자가 2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40대와 50대도 각각 3명씩인 것으로 조사 분석됐다.
논산=이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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