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김춘성 양부억예 부부 |
이 부부는 넉넉지 않은 집안형편과 장애가 있는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청소, 노점상, 파지줍기, 노인일자리 사업 등 허드렛일을 해 어렵게 모은돈 4000만원을 지난 2월 굿뜨래 장학회에 기탁했고, 3월에는 어려운 대학생에게 등록금 300만원을 기부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였다.
특히, 이 부부는 부여군 희망나눔지원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어려운 가정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받은 희망을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다시 전파하는 등 끝없는 어버이의 사랑을 사회에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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