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는 대한민국 유권자다'를 주제로 총 20개팀이 출전해 스피치, 춤, 노래, 연극 등이 선보여진 이번 콘테스트에서 박기령씨는 '대한민국 유권자는 정치에 무관심하지 않다'라는 제목으로 본선 1위, 결선 대상(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
박 씨는 “첫 대회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투표로 정책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 콘테스트는 제1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대회로 우수작품은 전국 각 학교에 민주시민정치교육자료로 제작ㆍ배부 될 계획이다.
수상자는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위촉돼 다양한 민주시민 정치교육 강의활동을 펼치게 된다.
배문숙 기자 moon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