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현대무용(댄스컴퍼니쪽), 사랑의 인사, 봄노래(옥천음악협회), 관악 앙상블연주(관악부 예다움), 한강수타령, 오봉산타령, 태평가(옥천국악협회), 북놀이(누리농악) 등을 향토 예술인들이 각종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관성회관에서 선보인다.
12일 (사)대한시조협회 옥천군지부(지부장 정성희)는 시조의 계승발전과 시조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23회 전국시조가사가곡경창대회'를 12~13일 옥천노인장애인복지회관(옥천읍 삼양리)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의 시조인들이 출전해 평시조, 사설시조, 남녀질음, 명창시조부 등 4개 종목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다.
12일 오전 10시부터는 제6회 풍물연합경연대회를 개최해 지역의 9개읍면 풍물단이 솜씨를 겨루게 된다.
이외에도 지용제기간에 추억의 사진전(문화예술회관), 제13회 전국향수사진공모전(옥천도서관), 제10회 시화전(관성회관 로비), 제13회지용회전(관성회관 전시실) 등이 개최된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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