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류광선 교육장을 비롯한 국장, 과장 등 간부 공무원 9명이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과 계획 수립 시행 여부, 학교급식 만족도와 투명성, 청렴도 확보 방안, 위생 안전 및 영양 관리 등을 직접 확인한다.
또 점검단은 학교 현장에서 우수한 식재료 사용과 원산지 확인 등 급식품 검수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고, 개인위생 및 식품안전 교육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할 수 있도록 당부할 계획이다.
류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련 위생 안전사고는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중요 하다”며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모든 종사자들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ywjg6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