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올해 열리는 도민체전을 위해 지난해 6억2000만원을 들여 종합운동장의 관람석을 보수했고 올해는 4억원을 투입해 관람석을 새롭게 단장한다.
또 10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운동장에 조명타워 4개소를 설치했다.<사진>
이번에 설치된 조명시설은 1500럭스로 야간경기가 가능해 오는 12일 K2리그 험멜의 축구경기가 이곳에서 첫 야간경기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 육상트랙을 공인규격으로 보수하고 각종 경기용품을 구비해 도민체전 개최에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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