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입담으로 축구 해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신문선<사진> 축구해설위원이 7일 중부대학교 금산홀에서 열린 특강에서 어린시절 경험과 한국 축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특강은 중부대 사회복지학과와 지적장애인주거시설 '다솜'의 공동 주관으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쌀가게 아들이었던 신 위원은 어린 시절과 짧은 프로생활, 대기업 마케팅 부장, 축구협회 이사, 방송해설과 교수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하면서 꿈의 중요성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또 인생을 살아가면서 페어플레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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