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정나눔회(회장 장남식) 회원 20명은 아침부터 장 회장 집에 모여 소고기장조림, 멸치볶음, 버섯볶음 등 5종류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 독거노인과 정신지체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 2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신니면(면장 권주현)에 따르면 1994년 결성된 지역 봉사단체인 정나눔회는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996년부터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전개해 매 분기마다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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