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교육은 Self directed(학생 스스로 자기주도적으로), Motivated(학습에 흥미를 갖고), Adaptive(수준과 적성에 맞는), Resource enriched(풍부하고 다양한 자료를), Technology embedded(정보기술 등 IT기기를 활용한 학습)를 의미한다.
스마트 교육은 2015년 전면실시를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다양한 학습자료를 탑재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 온라인 학습지원체제 조성, 디지털교과서 및 스마트교육 교수ㆍ학습 모델 개발 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스마트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중앙선도교원과 충북선도교원 94명의 집합연수, 150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권역별ㆍ학교로 찾아가는 스마트교육 연수 등 총 5206명의 교원에 대해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교육 정책홍보를 위해 권역별 학부모 연수를 9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고,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마트교육 콘서트를 오는 16일 청주 CGV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2005년부터 구축 운영중이던 미래형 첨단교실을 스마트교실로 변경해 올해 30교(실)를 구축(2012년 포함 총 224교 구축)해 운영하고, 올 9월 개원예정인 충북도교육정보원에 첨단 스마트교육 교원연수실 4실과 스마트 모델교실 1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스마트교육 정책연구회 외 8개 연구회 214명의 교원과 엄정초등학교 외 6개 스마트교육 관련 연구학교에서 다양한 스마트교육 교수ㆍ학습 모델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주=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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