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영공방위 임무완수를 수행하느라 어버이날에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병사들을 위해 부대 인근에 위치한 한과 업체로부터 한과 100세트를 지원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20전비 병사 100명은 지난 4일 해당 업체을 방문하여 직접 만든 한과를 정성껏 포장하고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동봉하여 어버이날에 맞춰 부모님들이 받아볼 수 있도록 발송했다.
이밖에도 20전비 장병 90여명은 지난 2일과 4일 고북면,해미면 등 부대 인근 지역기관에서 실시한 경로행사에 참여하여 노인들을 위문하고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단체 관련 행사도 적극 지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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