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회생지원 39억 확보

아산 농어촌공사 10% 증액

승인 2012-05-07 14:47
신문게재 2012-05-08 15면

아산=김기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는 농가 부채 해소를 위해 경영회생지원사업비 39억원을 확보, 현재 13억1700만 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김광식 지사장은 “관내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난해 대비 10%를 증액한 3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영회생 농지매입 사업은 부채 농가가 원리금 상환유예 및 금리인하 등 현행 금융 위주의 지원방식으로는 실질적 회생에 한계가 있고, 연체로 농지가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혀있는 경우에 실시된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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